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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자동차 시장 "성장 지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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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
등록일 : 2007-0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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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중국 자동차 판매가 지난해보다 18% 증가한 850만대를 기록할 것이라고 중국 자동차제조협회(CAAM)가 전망했다. 지난해 중국 자동차 판매량은 722만대를 기록한 바 있다. 22일(현지시간) CAAM은 "중국 경제의 고도 성장이 자연스럽게 중국인들의 자동차 수요를 이끌고 있다"면서 "지난해 처음으로 일본을 제치고 세계 2위 자동차 시장으로 올라섰고 올해에는 미국 자동차 시장에 근접할 전망"이라고 웹사이트를 통해 밝혔다. 일본의 지난해 자동차 판매량은 572만 대에 그쳤고 미국은 1660만대를 팔아 세계 1위 자리를 지켰지만 판매는 전년 대비 2.6% 감소했다. CAAM은 올해 승용차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다목적 차량은 630만대, 버스와 트럭 등 상용차는 220만대를 판매할 것으로 전망했다. 리춘보 중신증권 애널리스트는 "미국 자동차 시장 상승폭이 감소하는 반면 중국의 자동차 시장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면서 "중국은 세계 1위 시장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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