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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외채 3700억달러, 15% 증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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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
등록일 : 2008-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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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가외환관리국이 4월 9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2007년 말까지의 중국 외채잔액은 3736억 달러(홍콩특별구, 마카오특별구, 대만 지역의 대외부채를 포함하지 않음)로 작년 말보다 15%인 506억 달러가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통계수치에 따르면 중장기외채잔액과 단기외채잔액이 평균 소폭으로 증가했고 그 중 단기외채잔액 점유율이 약간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나 외채총액의 60% 가까이를 차지했다. 국제 관례에 따라 단기외채는 일반적으로 국가외채의 25%를 넘지 않지만 대략적인 추산에 따르면 2007년 중국의 외채상환율이 2%이고 단기외채와 외환보유율이 14.4%로 외채상환율, 채무율, 부채율, 단기외채와 외환보유율 4대 지표가 국제표준 안전선 내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국가외환관리국 직원은 밝혔다.
2007년 12월 말까지 중국의 국가외환보유잔액은 1조5300억 달러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현재 중국의 외환보유량이 충분하고 외채상환 능력이 비교적 강하기 때문에 외채규모는 중국의 외채 안전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출처--중국망신문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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