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올림픽 이후 중국경제, 선회하지 않을 것 |
|
| 글쓴이 : 관리자 |
등록일 : 2008-08-28 |
|
올림픽이 막을 내린 현재 올림픽이 중국 경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지가 주요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한 해외 인사는 "올림픽이 끝나면서 2009년, 2010년 중국경제는 비교적 어려운 시기를 맞을 것"이라고 전한 반면 중국 국가 주석 후진타오(胡锦涛)는 “올림픽의 개최로 베이징의 경제발전이 촉진될 수 있지만 베이징의 경제총량은 중국 전체의 경제 규모에 비하면 매우 작은 부분으로, 올림픽이 중국 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은 생각하는 것처럼 그렇게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경제학자 리이닝(厉以宁) 역시 “중국 경제에 올림픽 이후의 하락세는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투자 열기가 사라질 걱정은 없다”고 전했고, 장샤오더(张孝德)는 “중국은 현재 발전 중인 국가로 공업화 과정에서 모두 기초인프라시설에 대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해 향후 중국 경제를 낙관했으며, J.P.모건의 최근 연구보고서에서도 "올림픽 이후 중국 경제의 성장세가 둔화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전했다.
중국 경제는 자율적인 경제 주기에 따라 앞으로도 계속 성장할 것이며 올림픽에 의한 영향은 매우 적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보편적인 견해다.
올림픽의 영향을 받은 부분은 시민 의식의 제고, 산업 구도의 조정, 생태 환경의 개선 등 경제 이외의 방면이며, 올림픽 밸리효과(Valley Effect)는 비단 베이징올림픽뿐만 아니라 매회 올림픽이 끝날 때마다 거론돼 왔다.
한편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거시경제연구원 부원장 왕이밍(王一鸣)은 “중국의 수출 증가에 대한 미국 경제 약세의 영향, 부동산 산업 발전 중의 주기성 조정, 원자재 가격 인상으로 인한 기업의 경영난을 포함해 비교적 빠르고 안정적인 경제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들에 대한 경계심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 밖에 현재 중국의 경제 성장률이 하락세를 띠는 것은 경기 과열을 식히고자 실시한 거시조정 정책에 따른 능동적인 변화이며 중국 경제는 장기적으로 봤을 때 매우 낙관적이다. 그리고 단기적으로도 투자, 소비, 수출 증가를 통한 성장의 여지를 충분히 갖고 있다.
경제학자 판강(樊纲)은 “시기 적절한 거시조정 정책으로 경기 과열로 인한 리스크가 축소됐고 경제운행은 정상궤도를 회복했다. 증시, 부동산 시장의 리스크가 이미 크게 완화되었고 에너지 가격도 잘 조정되어 올림픽 이후 중국경제를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전했다.
[출처--중국망신문중심]
|
| |
|
|
|
|
|
|
|
|
|
|
|
|
|
|
| 구인구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