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의 부자들, 동부 거주 47세 남성 [2008-05-13]
지난 20년 사이 중국에 ‘중산층’이라는 새로운 사회계층이 생겨났다. 그들은 자신들을 ‘신 귀족’이라고 부르며 중국의 이미지를 바꿔놓고 있다. 그들은 좋은 차, 호화로운 집, 명품 의상을 구입하고 태국으로 휴가를 떠나기도 한다. 이런 새로운 사회계층에 대해 서방국가는 이들을 중산계층이라고 부르며 그들은 경제발전의 수혜자로 스스로를 ‘신 귀족’이라고 부른다.
과학자들은 연 수입 6000유로 이상인 계층을 중산계층이라고 부른다. 중국 총 인구의 6%인 8천만 명이 이 계층에 속하고 2010년에는 중산계층의 비율이 총 인구수의 1/3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산계층의 대부분은 기업가, 엔지니어 혹은 은행원들로 대부분 동부 연한도시에 분포되어 있고 빈곤지역인 서부내륙지역에서는 찾아보기 힘들다.
그들과 함께 사치품 시장이 발전하고 있으며 세계 사치품(신발, 가방, 화장품과 장신구)시장의 12%가 중국에서 소비되고 있다.이 8천만 명 중 중국의 진정한 부호들은 극히 일부분이다. 중국에는 106명의 억만장자가 있으며 최고 부호들의 일반적인 프로필은 ‘47세, 남성, 중국 동부지역 출신, 1993년 자신들의 회사 설립, 자산 5억6200만 달러, 부동산 업계 혹은 공업계종사’로 나타난다고 한다.
[출처--중국망신문중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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