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 뺀 장나라, 숙녀로 변신 [2008-03-21]
 42kg까지 살이 빠진 장나라.
장나라가 초미니스커트를 입고 무대에서 노래와 춤을 선보이고 있다.3월 18일 27번째 생일을 맞은 ‘명랑소녀’ 장나라가 성숙한 여성으로 변신해 6번째 앨범 ‘몽상’을 발표했다. 남자친구로 스캔들이 났던 허룬동(何润东)은 비행기를 많이 타는 장나라에게 ‘비행공포증’을 이겨낼 수 있도록 27만원 가량하는 NDS오락기를 선물했다.
2장의 중국어 앨범을 낸 장나라는 이번에 아시아 전 지역발매를 목표로 앨범 중에 한국어, 일본어, 영어, 중국어 표준어, 중국 광동어 등 5가지의 언어로 부른 노래를 담았다. 특히 덩리쥔(邓丽君)의 ‘위에량따이비아오워더씬(月亮代表我的心)’을 표준어와 광동어로 리메이크 했다. 완벽을 추구하는 성격의 장나라는 자신의 새 앨범에 75점을 매기고 자신의 중국어 실력에는 25점을 매겼다. 그러나 그녀의 동료는 그녀가 이미 일상적인 대화는 모두 알아들을 수 있는 수준이라고 전했다. 새 앨범 작업으로 인한 우울증으로 42kg까지 살이 빠졌다는 소문에 장나라는 직접적인 대답을 피하며 “소문이 좀 과장된 것 같다. 연예인들에게 사생활이 없다는 점에서 스트레스를 받기는 한다. 그러나 어릴 때부터 가수와 연기자가 되는 것이 꿈이었기 때문에 사생활이 없다는 점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중국망신문중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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